신규 확진 닷새 만에 600명대로...백신 수급 기대 속 확산세 여전 / YTN
■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전해 드렸듯이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44명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700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검사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데다수도권과 영남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가 조만간 1천 명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또 백신 접종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며칠간 800명대 육박했던 거에 비하면 조금 한시름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수치가 오늘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확산 추세가 꺾인 거라고 볼 수는 없겠죠? [이혁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어제 토요일에 확진자 숫자가 줄어든 것은 아무래도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습니다. 저희가 평일에는 보통 8~9만 건 정도의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반해서 주말에는 그 절반 정도가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에도 의심환자 2만 2000명, 그다음에 이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 4000명 정도 해서 4만 6000명 정도로 평일의 절반 정도의 검사건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준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다행스럽게도 그래도 4월 17일, 바로 전 토요일에 비해서는, 전 토요일에 649명에 비해서는 7.6% 정도 감소한 숫자이긴 하지만 저희가 피크를 비교해 보게 되면 4월 13일~23일 거치면서 계속 714명, 760명으로 주중 피크를 지속적으로 6, 7%씩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안심할 시점은 아닌 것 같고요. 이번 주에 나타날 양상도 봐야 되고 만약에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말씀하셨던 것처럼 5월달에는 1000명 정도 이상까지도 감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보면 수도권을 비롯해서 부산, 울산, 경남 이 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86% 정도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가족에서 시작돼서 집단감염, 직장 간의 집단감염 이런 추세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 상승세가 가파른 걸까요? [이혁민] 서울과 부산 지역, 부울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되는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로 이 두 지역 같은 경우가 굉장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은 접촉을 통해서 코로나19가 잘 퍼질 수 있는 그런 여건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두 지역 다 최근에 선거가 있었던 지역이죠. 그러면서 많은 인구이동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이런 것도 굉장히 약화돼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의 약화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지표가 이동량도 있지만 저희가 전국에서 생기는 감기환자들, 라이노바이러스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의 숫자가 역시 3월 초부터 굉장히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도 급증한다는 걸 놓고 봤을 때 분명히 사회적 거리두기 약화가 눈에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결국 코로나19의 증가로도 연결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굉장히 코로나19를 만만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점도 있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3aAGfdm ▶ 제보 하기 : https://ift.tt/3cwZw1d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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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이혁민 세브란스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전해 드렸듯이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44명을 기록하며 닷새 만에 700명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검사가 줄어든 영향이 있는 데다수도권과 영남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가 조만간 1천 명대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혁민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또 백신 접종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근 며칠간 800명대 육박했던 거에 비하면 조금 한시름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수치가 오늘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확산 추세가 꺾인 거라고 볼 수는 없겠죠? [이혁민]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어제 토요일에 확진자 숫자가 줄어든 것은 아무래도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습니다. 저희가 평일에는 보통 8~9만 건 정도의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반해서 주말에는 그 절반 정도가 이루어지거든요. 그래서 어제 같은 경우에도 의심환자 2만 2000명, 그다음에 이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 4000명 정도 해서 4만 6000명 정도로 평일의 절반 정도의 검사건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준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다행스럽게도 그래도 4월 17일, 바로 전 토요일에 비해서는, 전 토요일에 649명에 비해서는 7.6% 정도 감소한 숫자이긴 하지만 저희가 피크를 비교해 보게 되면 4월 13일~23일 거치면서 계속 714명, 760명으로 주중 피크를 지속적으로 6, 7%씩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안심할 시점은 아닌 것 같고요. 이번 주에 나타날 양상도 봐야 되고 만약에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말씀하셨던 것처럼 5월달에는 1000명 정도 이상까지도 감염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보면 수도권을 비롯해서 부산, 울산, 경남 이 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86% 정도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는 가족에서 시작돼서 집단감염, 직장 간의 집단감염 이런 추세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이렇게 상승세가 가파른 걸까요? [이혁민] 서울과 부산 지역, 부울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되는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로 이 두 지역 같은 경우가 굉장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많은 접촉을 통해서 코로나19가 잘 퍼질 수 있는 그런 여건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두 지역 다 최근에 선거가 있었던 지역이죠. 그러면서 많은 인구이동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에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나 이런 것도 굉장히 약화돼 있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의 약화는 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런 것들을 보여주는 지표가 이동량도 있지만 저희가 전국에서 생기는 감기환자들, 라이노바이러스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의 숫자가 역시 3월 초부터 굉장히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도 급증한다는 걸 놓고 봤을 때 분명히 사회적 거리두기 약화가 눈에 보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결국 코로나19의 증가로도 연결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굉장히 코로나19를 만만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점도 있습...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3aAGfdm ▶ 제보 하기 : https://ift.tt/3cwZw1d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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