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지금은 국가 비상 위기...국민들 '타협의 정치' 요구" / YTN
[앵커] 박병석 국회의장이 새해를 맞아 화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여야 협치를 당부할 전망인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언급할지도 주목됩니다.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우리, 희망을 간직합시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민족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아직 파랑새가 있습니다. 길고 긴 이 터널도 머지않아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습니다. 국회가 우리 국민 모두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너는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도 중차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새로운 세상을 예고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올해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민족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올해가 운명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집시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일신해야 합니다. 짙게 배인 진영논리를 걷어내고 이념의 과잉을 털어내야 합니다.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살펴야 합니다.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치로 국민통합을 이뤄내야만 합니다. 정치의 본령은 국태민안(國泰民安)입니다. 우리 정치가 본령에 충실했는지 성찰합시다. 지금은 국가 위기상황입니다. 국민은 타협의 정치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 먼저, 국익 먼저 살피는 정치가 절실합니다. 새해에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이 시작됩니다. 여야 각 당도 선거체제로 재편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거에만 매달릴 수 없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선거에 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세계 질서 재편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야가 비상한 각오로 ‘민생정치’를 우선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 안전과 민생부터 지켜냅시다. 선거 국면이 시작되더라도 국회가 안전과 민생에 총력 대응하는 비상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도입과 개발, 병상과 의료진 확보, 생존의 갈림길에 선 국민을 돕는 긴급한 생계 지원,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지원 등 어느 하나 긴요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지난 8월,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은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구성을 합의했습니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 국회가 ‘코로나 특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국회 코로나19 특위’를 신속히 구성해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강구합시다. 둘째,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에 대한 국회의 밑그림을 그립시다. 코로나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문명사적 변화입니다. 세계질서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변화의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절실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국가 미래 비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국민이 같은 꿈을 꾸고 같은 방향으로 갈 때 ‘국민 모두의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가 중장기 미래 비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는 5년 임기인 행정부가 홀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5년 단임의 정부는 현안문제 해결에 치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2JTH7zW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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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병석 국회의장이 새해를 맞아 화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여야 협치를 당부할 전망인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언급할지도 주목됩니다.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박병석 / 국회의장] 아이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우리, 희망을 간직합시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민족입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아직 파랑새가 있습니다. 길고 긴 이 터널도 머지않아 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누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졌습니다. 국회가 우리 국민 모두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너는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미래에 대한 준비도 중차대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새로운 세상을 예고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올해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 민족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습니다. 올해가 운명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집시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일신해야 합니다. 짙게 배인 진영논리를 걷어내고 이념의 과잉을 털어내야 합니다. 진영과 이념을 뛰어 넘어 국민의 삶의 질을 살펴야 합니다.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치로 국민통합을 이뤄내야만 합니다. 정치의 본령은 국태민안(國泰民安)입니다. 우리 정치가 본령에 충실했는지 성찰합시다. 지금은 국가 위기상황입니다. 국민은 타협의 정치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 먼저, 국익 먼저 살피는 정치가 절실합니다. 새해에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이 시작됩니다. 여야 각 당도 선거체제로 재편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거에만 매달릴 수 없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선거에 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세계 질서 재편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여야가 비상한 각오로 ‘민생정치’를 우선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민 안전과 민생부터 지켜냅시다. 선거 국면이 시작되더라도 국회가 안전과 민생에 총력 대응하는 비상한 협력이 필요합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도입과 개발, 병상과 의료진 확보, 생존의 갈림길에 선 국민을 돕는 긴급한 생계 지원,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지원 등 어느 하나 긴요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지난 8월,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은 ‘코로나19 극복 경제특위’ 구성을 합의했습니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 국회가 ‘코로나 특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국회 코로나19 특위’를 신속히 구성해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강구합시다. 둘째,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에 대한 국회의 밑그림을 그립시다. 코로나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문명사적 변화입니다. 세계질서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시대, 변화의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절실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있습니다. 국가 미래 비전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많은 국민이 같은 꿈을 꾸고 같은 방향으로 갈 때 ‘국민 모두의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가 중장기 미래 비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는 5년 임기인 행정부가 홀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5년 단임의 정부는 현안문제 해결에 치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지난 9월,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2JTH7zW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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