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벤저스...위기국 지원 나선 쿠바 의사들 / YTN
[앵커] 지난 몇 달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는 물결이 이어졌는데요.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세계 최상위인 쿠바는 코로나 위기국들에 의료진을 파견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늦은 시간, 남아공 프리토리아 공항. 마스크를 쓴 의료진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시민들이 환호를 보냅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쿠바 의료진입니다. [로돌포 베니테즈 베르손 / 남아공 주재 쿠바 대사 : 여러분은 어려운 임무를 맡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에 맞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쿠바는 지난 3월에는 유럽 최대 피해국 이탈리아에 의료진 50여 명을 파견했고, 인근 온두라스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호르헤 후안 델가도 / 쿠바 의료진 파견 총괄 : 여러분이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이처럼 지원이 가능한 것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8.2명으로, 세계 최상위이기 때문입니다. 경제 사정은 좋지 않지만 의료는 교육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분야로, 무상 의료서비스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바는 지난 2010년 아이티의 콜레라와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 당시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기준 쿠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0여 명, 사망자는 60여 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 쿠바가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으로 국제 연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 조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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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몇 달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각국이 빗장을 걸어 잠그는 물결이 이어졌는데요.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세계 최상위인 쿠바는 코로나 위기국들에 의료진을 파견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늦은 시간, 남아공 프리토리아 공항. 마스크를 쓴 의료진이 비행기에서 내리자, 시민들이 환호를 보냅니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쿠바 의료진입니다. [로돌포 베니테즈 베르손 / 남아공 주재 쿠바 대사 : 여러분은 어려운 임무를 맡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강력하고 파괴적인 적에 맞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쿠바는 지난 3월에는 유럽 최대 피해국 이탈리아에 의료진 50여 명을 파견했고, 인근 온두라스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호르헤 후안 델가도 / 쿠바 의료진 파견 총괄 : 여러분이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하리라 믿습니다.] 이처럼 지원이 가능한 것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8.2명으로, 세계 최상위이기 때문입니다. 경제 사정은 좋지 않지만 의료는 교육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분야로, 무상 의료서비스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바는 지난 2010년 아이티의 콜레라와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창궐 당시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기준 쿠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0여 명, 사망자는 60여 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 쿠바가 적극적인 인도적 지원으로 국제 연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YTN 조승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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