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확진자 급증..."밀폐·밀집·밀접"이 원인 / YTN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무더기 감염…23일 첫 확진자 나흘 새 131명 확진…5명→60명→64명 신규 확진 수강생·직원뿐 아니라 확진자의 지인·동료로 n차 감염 [앵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나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131명까지 늘어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을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손 기자가 나가 있는 학원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에어로빅학원에서 수강생과 직원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학원 수강생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23일입니다. 그 뒤 감염이 이어지더니 불과 나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130명을 넘은 겁니다. 서울시가 어제까지 집계한 결과를 보면 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1명으로, 23일 이후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명, 60명, 64명씩 급증했습니다. 수강생 70명과 직원 2명을 빼고도 확진자 수가 많은데 확진자의 지인과 동료 등으로 연쇄감염도 나타난 겁니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이 학원 수강생이나 강사,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253명입니다. 진단검사 건수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이 최소 25%를 기록할 정도로 전파력이 거센 상황인데요. 방역 당국은 불과 나흘 사이 확진자가 폭증한 원인을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로 보고 있습니다. 에어로빅학원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었는데요. 다만 학원은 지하 1층에 있어서 문을 열어도 환기가 어려웠고, 좁은 강의실에서 여러 수강생이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거리 확보가 어려웠던 점이 감염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강서구는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도 목욕탕이나 실내체육시설에서 이용자 사이 접촉을 줄이는 방역 수칙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에어로빅학원 관련 n차 감염이 나타난 만큼, 관련 확산세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앞에서 YTN 손효정[sonhj0715@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ift.tt/2JfRJbV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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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무더기 감염…23일 첫 확진자 나흘 새 131명 확진…5명→60명→64명 신규 확진 수강생·직원뿐 아니라 확진자의 지인·동료로 n차 감염 [앵커]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나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131명까지 늘어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 환경을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손 기자가 나가 있는 학원 관련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 에어로빅학원에서 수강생과 직원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학원 수강생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지난 23일입니다. 그 뒤 감염이 이어지더니 불과 나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130명을 넘은 겁니다. 서울시가 어제까지 집계한 결과를 보면 에어로빅학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1명으로, 23일 이후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명, 60명, 64명씩 급증했습니다. 수강생 70명과 직원 2명을 빼고도 확진자 수가 많은데 확진자의 지인과 동료 등으로 연쇄감염도 나타난 겁니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이 학원 수강생이나 강사, 이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253명입니다. 진단검사 건수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이 최소 25%를 기록할 정도로 전파력이 거센 상황인데요. 방역 당국은 불과 나흘 사이 확진자가 폭증한 원인을 밀폐, 밀집, 밀접, 이른바 '3밀'로 보고 있습니다. 에어로빅학원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검사,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비교적 잘 지키고 있었는데요. 다만 학원은 지하 1층에 있어서 문을 열어도 환기가 어려웠고, 좁은 강의실에서 여러 수강생이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거리 확보가 어려웠던 점이 감염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렇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강서구는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도 목욕탕이나 실내체육시설에서 이용자 사이 접촉을 줄이는 방역 수칙을 추가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에어로빅학원 관련 n차 감염이 나타난 만큼, 관련 확산세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앞에서 YTN 손효정[sonhj0715@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ift.tt/2JfRJbV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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