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다시 5백 명대...AZ 백신 2차 접종분 일부, 1차 접종에 사용 / YTN by YTN news on YouTube

[뉴스라이브] 다시 5백 명대...AZ 백신 2차 접종분 일부, 1차 접종에 사용 / YTN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나흘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는데요. 봄철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있고 또 보궐선거 운동 등 불안요인이 많아서 우려도 큽니다. [앵커] 여기에 백신 수급까지 불안정해지면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물량을 1차 접종용으로 일부 쓰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부터 살펴보죠. 500명대죠? [류재복] 506명이고요. 국내 발생이 491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58% 정도니까 조금 낮았고요. 지금 지방의 여러 곳에서 집단감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도권 비율은 떨어지고 지방의 비율은 조금 올라갔고요. 집단 발생 1곳이, 부산은 계속해서 확진자들이 있고 지금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이 지역에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지역의 발생 상황들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대전 유흥업소에서도 또 확진자가 나왔다고요? [류재복] 대전 유흥업소는 이른바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지난 22일에 횟집을 방문했던 20대 남자가 확진이 됐는데요. 횟집과 식당 두 곳을 들렀는데 이곳에서 확진 환자가 12명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횟집을 감성주점 종업원이 같은 시간대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감성주점 종업원이 확진이 됐고. 그런데 그 감성주점 종업원은 또 자기 친구들과 함께 유흥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유흥주점을 방문하고 같은 날 노래방과 포장마차를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다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28명이고요. 횟집에서 10명 그다음에 감성주점에서 5명, 유흥주점에서 7명, 노래방하고 포장마차에서 3명 이렇게 이 20대들이 들른 곳에서 계속해서 감염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대전시는 이 감성주점과 유흥주점, 노래방을 2주 동안 집합금지명령을 내렸고요. 이 과정에서 방역수칙을 안 지킨 것들이 지금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주점은 출입자명부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유흥주점은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알음알음해서 단골손님을 주로 받는 그런 방식으로 영업을 해 왔기 때문에 출입명부 자체가 작성이 안 되어 있었고요. [앵커] 원래는 해야 되는 건데 안 한 거죠? [류재복]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한 방에 손님이 여러 명 들어가면 안 되는데 한 방에 여종업원이 두세 명씩 들어가서 5인 이상 모임 금지도 어겼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유흥주점은 처벌을 세게 받을 것 같고요. 노래방도 도우미들이 외부에서 들어오게 되는데 이 도우미들의 연락처 같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역학조사 자체도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방역수칙을 이렇게 위반하는 데가 아직도 많다는 얘기인데 말이죠. 전주 지역에는 미나리 작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서 이 해당 마을에 대한 이동금지령이 내려졌다고요? [류재복] 이 마을에 한 66명 정도가 사십니다. 대개 70대 이상 어르신들이 많고 50가구 정도 사는 작은 마을인데 여기서 봄철에 미나리 분류 작업 같은 걸 하는 비닐하우스가 있었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3sDyURs ▶ 제보 하기 : https://ift.tt/3cwZw1d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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