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길 '거리 두기 2.5단계'...방역 배수진 / YTN
■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됐습니다. 식당과 커피전문점에서 먹고 마시고 대화하는 평범한 일상이 다음 일요일까지는 중단됩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천은미] 안녕하세요. [앵커] 교수님 조금 전에 확진자 통계부터 발표가 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99명, 겨우 300명을 넘지는 않았는데 여전히 안심할 수준은 아닌 거죠? [천은미] 우선 주말이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조금 줄은 역할도 있는 것 같고요. 또 약간 다행스러운 것은 2~3일 간격으로 조금 300대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지금 지방으로 확산이 되고 있고 N차 감염이 되고 있는 상태고 수도권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고 발생단위가 집단감염이 지금 지속이 되고 있는 상태고 또 고령자 중심의 확산세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 재확산에 단초를 제공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벌써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확산세가 계속되는 걸까요? [천은미] 아마도 교회에서 초기에 방역수칙이 좀 지켜지지 않으면서 교회 자체가 대규모 교회이다 보니까 많이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됐고 또 지방에서도 오시는 분들이 계셨고요 1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조금 많은 분들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N차 감염은 일부분 더 나올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앵커] 오늘 겨우 300명에 육박하는 그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99명. 이 가운데 저희가 수도권이 대다수인 것을 두고 나머지를 보면 대구가 지금 또 코로나 재유행 조짐을 지금 보이고 있어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명이 나왔거든요. 신천지 사태 이후 이렇게 많은 집단감염은 지금 처음인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또다시 교회발 감염이라는 거예요. [천은미] 대구가 그동안 방역을 잘해서 거의 감염자가 안 나올 정도로 잘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수도권에서 발생을 하면서 그 여파가 대구까지 가고 있고 또 감염고리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한꺼번에 감염이 되는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을 했고요. 아마 광화문 집회 때 단체로 오셔서 거기서 감염이 된 그런 사례라고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도 N차 감염이 나올 수 있고 하지만 과거에 대구가 또 잘 방역을 했듯이 지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시면 어느 정도 우리가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앵커] 광주 지역을 보니까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광주 역시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가 지금까지 300명 넘게 나온 것으로 이렇게 집계가 됐습니다. 특히 성림침례교회와 관련한 확진자. 40명 안팎인데요. N차 감염, 그러니까 확진자와 접촉해서 계속 지금 접촉이 일어나고 있는, 추가 감염 가능성도 여전한 거죠? [천은미] 이 바이러스가 초기 바이러스에 비해서 감염력이 한 10배 정도 된다고 되어 있죠. 그리고 바이러스의 양의 배출양도 초기 바이러스와는 대단히 다르게 많다고 연구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도 거의 2배 가까이, 많게는 80~90%의 무증상 감염자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이렇게 조금 확산세가 많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3gEJP6z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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