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신도인 난우초 시간강사 확진...등교중단, 검사 실시 중 / YTN by YTN NEWS on YouTube

왕성교회 신도인 난우초 시간강사 확진...등교중단, 검사 실시 중 / YTN
관악구 왕성교회 집단감염 근처 난우초로 번져 난우초에 선별진료소…학생·교직원 160여 명 검사 중 시간강사는 21일과 23일 교회 방문…어제 양성 판정 [앵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신도인 서울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16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는 내일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근처 학교로까지 번졌는데,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근처 학교로까지 번졌습니다. 왕성교회 신도인 서울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관악구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난우초등학교에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160여 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은 접촉 가능성이 있는 4학년 1~3반, 5학년 1~3반 학생들입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시간강사 26살 남성은 왕성교회 신도로, 지난 21일과 23일 교회를 방문한 뒤 어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학교 실험실에서 근무한 남성은 역학 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난우초등학교는 또 내일 하루 전교생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명입니다. 자동차 모임 확진자와 접촉한 인천시 거주 2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부평구에 사는 29살 A씨는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 참석했던 확진자 3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그제 고열과 미각 상실 등 의심 증세를 보였고 다음날 부평구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검사한 끝에 최종 확진됐습니다. [앵커] 어제 코로나19 환자 발생은 60명대로 늘었다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62명입니다. 누적 환자는 12,715명으로 늘었습니다. 60명대 환자가 나온 건 지난 20일 이후 8일 만에 처음입니다. 신규 환자 가운데 지역감염이 40명이고, 해외유입이 2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서울이 14명입니다. 대전 6명, 광주 4명, 전남이 3명, 충북과 충남에서도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또, 해외 입국자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가 16명입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그대로입니다. 격리해제 된 사람은 47명으로 완치율은 89.4%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shinhj@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ift.tt/31Anwv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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