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오늘부터 한국 등 입국 허용..."美 일일 환자 10만 명까지 가능" / YTN by YTN NEWS on YouTube

EU, 오늘부터 한국 등 입국 허용..."美 일일 환자 10만 명까지 가능" / YT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조수현 국제부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강력한 여행 규제를 시행해온 유럽연합 EU가 한국 등 14개국에 대해 오늘부터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일 환자가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보건당국자의 경고가 나온 가운데, 경제 활동을 다시 제한하는 지역들이 늘고 있습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어서 오세요. 그동안 코로나19로 막혔던 유럽 길이 다시 열렸군요? [기자] EU 회원국들이 7월 1일인 오늘부터 14개국에 대해 입국을 다시 허용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국, 세르비아, 모로코 등이 포함됐습니다. EU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비필수적인 입국을 금지한 게 3월 중순이었으니까, 석 달 반 만에 유럽 방문길이 열린 겁니다. 이번에 EU가 합의한 입국 허용 명단에서 미국과 중국은 제외됐는데요. 중국의 경우, 유럽 시민들의 중국 입국이 이뤄지면 EU 입국도 허용하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오늘은 유럽 지역 내에서도 여러 개방 조치가 이뤄지는 날입니다. 스페인과-포르투갈은 서로 맞닿은 국경을 오늘부터 다시 열고요. 오스트리아와 벨기에, 터키에서는 영화관들이 다시 문을 엽니다. 유럽 국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사회 활동 정상화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앵커] EU 입국이 허용되면 자가격리는 의무 사항인지, 이런 부분도 궁금한데 구체적으로 나온 내용이 있습니까? [기자] 아직 구체적인 시행안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발표된 조치는 EU 이사회 차원에서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내놓은 권고입니다. 사실상,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권고안을 따를지는 각 회원국의 결정에 달려 있죠. 그래서, 이번 명단에 포함된 14개 나라 중 일부에 대해 개별적으로 입국을 계속 제한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써는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EU 27개 회원국이 권고안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입국 시 격리 조치는 국가별로 자체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국 허용 국가 명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 등의 기준을 고려해 2주마다 재검토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권고안은 노르웨이와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내 자유 이동 체제인 솅겐협정에 가입된 4개 EU 비회원국에도 해당됩니다. [앵커] EU 입국 허용 대상에서 미국은 제외됐습니다. 그만큼 현지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뜻인데, 미 보건당국의 전망도 좋지 않다고요? [기자] 백악관 태스크포스의 대표격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연일 경고의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원 청문회에서 말한 내용인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 : 지금 하루에 4만 건 이상의 신규 환자를 보고 있습니다. 상황을 되돌리지 못하면 하루에 10만까지 올라가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매우 걱정됩니다.] 이는 환자가 가장 많았던 4만5천여 명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감염 확산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태 초기 때보다 위험이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정부가 마련한 지침도 무시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앵커] 상황이 나아지질 않다 보니 경제 활동 재개를 다시 중단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ift.tt/38koMUf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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