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뒤 이천 물류창고 화재 2차 감식..."발굴 작업 마무리" / YTN by YTN NEWS on YouTube

잠시 뒤 이천 물류창고 화재 2차 감식..."발굴 작업 마무리" / YTN
[앵커]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물 바닥에 잔해물이 많아서 어제 1차 감식은 발굴작업 위주로 이뤄졌는데, 잠시 뒤인 오전 10시 반부터 경찰과 소방의 2차 합동 감식이 진행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 두 번째 감식은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진행되나요? [기자] 2차 합동감식이 잠시 뒤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됩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기관 7곳에서 45명이 감식에 참여하는데, 오늘은 지하 2층 발굴 작업을 마무리한 뒤, 감정을 맡길 물건을 찾는 정밀 감식이 진행됩니다. 앞서 감식단은 어제 6시간 넘게 건물 내부를 살피는 감식을 벌였습니다. 지하 2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불에 타고 무너지면서 생긴 잔해물이 바닥에 잔뜩 쌓여 발굴 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려 정밀 조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소방은 지금까지 지하 2층에서 우레탄 폼에 발포제 등을 첨가하는 작업을 하다 유증기 폭발로 불이 났다고 보고 있는데요. 유증기에 불똥이 튀면서 폭발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당시 같은 공간에서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용접 불똥, 담배꽁초, 전선에서의 불꽃 등 여러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 현장 감식에서는 유증기에 불이 붙은 원인, 그러니까 폭발을 일으킨 불씨가 무엇인지 발화원을 찾기 위한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앵커]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죠? [기자] 앞서 경찰은 화재 발생 이후 125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사 관계자 조사와 압수수색 등을 이어가고 있는데, 한 시간 반쯤 뒤 이곳 화재현장에서 경찰의 수사상황 브리핑이 예정돼있습니다. 우선 경찰은 어제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의 충남 천안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또 건축주인 주식회사 한익스프레스의 서울 서초구 본사 사무실과 감리업체, 설계업체까지 모두 4곳을 상대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설계도면 등 관련 서류를 비교·분석해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안전조치 위반사항은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희생자 38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9명에 대한 유전자 감정을 국과수에 의뢰해놓은 상황입니다. 어제 감정을 의뢰했으니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리는 걸 감안하면 이르면 내일쯤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이천 화재 현장에서 YTN 김다연[kimdy0818@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ift.tt/2zMzzcM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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